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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마미톡 커머스', 거래액 40% 성장…MAU 5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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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2024-09-06
 

"저출산 기조 불구 사용자 지표 확대…이유식 구독 등 신규 솔루션 출시 지속"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는 올해 상반기 '마미톡'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성장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월간활성이용자수(MAU) 31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가량 늘었으며, 누적 사용자 수는 102만명을 넘겼다. 사용자 생애주기 확대 전략과 임신-출산 타깃 고객에 집중한 신규 브랜드 입점 증대의 요인이 거래액ㆍ사용자 수 증대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국내 육아 브랜드인 '리안', '조이', '뉴나', '베이비뵨', '유팡', '베이비브레짜', '타이니러브', '닥터프로바' 등도 마미톡에 입점해 브랜드 마케팅을 시작했다. 또 기능성 산모 용품 브랜드인 '프라하우스', '블룸마터니티', '맘바디', '닥터프로그램', '부담제로' 등이 입점해 작년 대비 105% 성장률을 보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육아 용품 분야 전체 거래액은 올해 초 대비 300%가 넘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 4월 론칭한 마미톡딜은 고객들의 참여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판매 구좌로 거래액 성장을 견인했다. 현재 마미톡딜을 통해 제품을 신청, 구매하는 참여자 수는 월 평균 약 7400명이다

또 회사는 사용자 생애주기 확대를 위해 서비스를 개선 중이다. 신생아 출산 후 배변과 수면 등을 체크하는 성장기록 솔루션과 커뮤니티, 쇼핑, 구독 프로그램 등을 출시하며 육아 분야에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론칭된 '맘편한 이유식 케어 프로그램'은 프리오픈 4시간차에 조기 마감된 데 이어 정식 오픈 후에도 꾸준히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이유식 케어 프로그램은 식품영양학 교수가 작성한 레시피와 이를 구현하는 밀키트, 헬스케어 상담, 미니보험 등이 결합된 신규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마미톡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사용자는 약 16만명이며신규 게시글은 35000개 가량이다.

장선향 마미톡 한국 제품 총괄은 "마미톡은 임신 출산 과정에서 나아가 육아 단계의 고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 개선을 진행했고, 그 결과 사용자 층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서비스의 성장을 바탕으로 임신ㆍ육아 시장을 타깃하는 브랜드들이 마미톡 플랫폼 안에서 동반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미톡은 산부인과에서 임신 중 초음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시작해 전국 400여개 산부인과 파트너를 확보했다. 현재 국내 누적 사용자 수는 102만명으로, 인도네시아베트남, 미국 등 해외 진출도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진출한 베트남에선 하노이 북부 최대 산부인과와 파트너링하고, 1년만에 사용자 43000여명, 제휴 병원 및 클리닉 183곳을 확보했다.

출처 : 히트뉴스(http://www.hitnews.co.kr)